재지정 기준점수 상회 78.5점 받아
5년간 연장
5년간 연장
계성고가 자립형 사립고(자사고)를 유지하게 됐다.(본지 21일자 5면보도)
27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자율학교지정위원회를 열어 자사고 재지정에 대한 평가를 한 결과 재지정(70점)기준점수를 상회한 78.5점을 받아 5년간 연장 됐다.
계성고는 학교 및 교육과정운영, 교원 전문성, 재정 및 시설여건, 학교만족도, 교육청 재량평가까지 6개 영역 31개 지표로 이뤄진 평가에서 교육과정 다양화와 여건, 운영 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달 학생모집 어려움과 학교 경영상의 이유로 자사고 자진 철회 및 일반고 전환을 추진중인 경일여고는조만간 시교육청에 자사고 지정취소 신청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교육부 승인 절차를 거쳐 8월말이나 9월초에 일반고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대건고는 내년에 자사고 재지정 평가를 받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계성고에 대한 평가 결과 자사고 재지정을 하게 됐다. 대구지역은 자사고가 수성구 쏠림현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등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27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자율학교지정위원회를 열어 자사고 재지정에 대한 평가를 한 결과 재지정(70점)기준점수를 상회한 78.5점을 받아 5년간 연장 됐다.
계성고는 학교 및 교육과정운영, 교원 전문성, 재정 및 시설여건, 학교만족도, 교육청 재량평가까지 6개 영역 31개 지표로 이뤄진 평가에서 교육과정 다양화와 여건, 운영 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달 학생모집 어려움과 학교 경영상의 이유로 자사고 자진 철회 및 일반고 전환을 추진중인 경일여고는조만간 시교육청에 자사고 지정취소 신청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교육부 승인 절차를 거쳐 8월말이나 9월초에 일반고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대건고는 내년에 자사고 재지정 평가를 받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계성고에 대한 평가 결과 자사고 재지정을 하게 됐다. 대구지역은 자사고가 수성구 쏠림현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등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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