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영주·문경·예천 당협 시국강연 대성황
한국당 영주·문경·예천 당협 시국강연 대성황
  • 김교윤
  • 승인 2019.06.3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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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주민 등 2천여 명 참석
黃 “우리의 목표는 총선 승리”
최교일 의원, 당에서 역할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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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영주 문경 예천 당원협의회는지난달 29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시국강연 및 당원교육(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주 문경 예천 당협위원장인 최교일 국회의원을 비롯해 황교안 당대표 김광림 최고위원 영주 문경 예천의 선출직과 주민 당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황 대표는 “최교일 의원과 저와의 관계는 매우 돈독하다. 지금도 제가 일을 많이 시키는데 훌륭히 해내어 현재 208명의 법조인 자문위원을 거느린 당 법률자문위원장이다”며 “최 의원은 초선의원인데 초선의원 같지가 않다. 손혜원 사건 등 모든 좌파정부 적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최교일 의원이 하고 있다. 우리 목표는 다음 총선에서의 승리다”고 말했다.

시국강연에서 김광림 최고위원은 “대한민국과 북한의 경제력 차이가 70년대 이후 급격히 벌어진 점을 지적하고 보수세력이 이뤄놓은 눈부신 대한민국의 발전을 지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당원교육에 나선 최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의 외교 안보 경제 모든 부문에서 총체적 난맥상을 보이고 있으며 대통령은 외교적으로 고립을 자초하고 있고 북한의 조롱을 받고 있는 신세”라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보수가 나서야 한다.당원들 모두 합심해 내년 총선과 차기 대선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 의원은 오는 5일 오후 1시 나경원 원내대표를 문경으로 초청해 문경시민회관에서 시국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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