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홍식 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장이 지난 28일 부임했다.
김홍식(56) 신임 지사장은 영남대를 졸업했으며, 1989년 공단에 입사한 뒤 대구동부지사 노인장기요양운영센터장, 구미지사 보험급여부장, 상주 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홍식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로 건강보험 도입 42주년을 맞은 건강보험과 11주년을 맞은 장기요양보험은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지켜주는 필수적인 사회안전망으로 자리 잡았다”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 시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드리고, 고객편의중심의 업무 개선으로 진정한 건강보장 서비스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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