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특공·내일 1순위·4일 2순위
대림산업이 28일 분양한 ‘e편한세상 두류역’ 견본주택에도 개관 첫 3일간 2만2천여명의 방문객들이 몰리며 청약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견본주택 앞은 이른 아침부터 찾아온 방문객들로 긴 줄이 이어졌다.
이 단지는 구도심 내 위치하고 있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며 인근에 대구 최대규모의 공원인 두류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두류역을 도보 10분 내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입지다.
e편한세상 두류역은 대구시 서구 내당동 197-2번지 일원에서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지하3층, 지상 23~30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02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67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 △59㎡ 65가구 △74㎡A 144가구 △74㎡B 179가구 △84㎡ 288가구로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2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수) 1순위, 4일(목)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수)이며 정당계약은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진행된다.
윤정기자 yj@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