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선초, 드론 날리고 코딩하고…“꿈이 생겼어요”
왕선초, 드론 날리고 코딩하고…“꿈이 생겼어요”
  • 여인호
  • 승인 2019.07.1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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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말 진로체험 페스티벌
왕선초-4차산업혁명대비진로체험

대구왕선초등학교(교장 한승희)는 학기말 진로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 17일∼ 21일까지 운영된 이 행사는 4차산업관련 직업의 세계를 탐색하고 테마별, 부스별, 다양한 자기주도적 체험학습 으로 진로관련 인형극, 나의 꿈 발표대회, 재능자랑발표회 진로코칭(진로야 놀자!), 행복재단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참여 등으로 다양한 직업세계관을 눈으로 몸으로 체험하는 진로교육 수업이 이루어졌다.

부스체험으로 가상현실(VR), 코딩, 3D프린팅, 드론, 서비스코너, 스케치 아쿠아리움 , 스케치 공룡 월드 등 3D 스케치월드 부스가 있어서 부스당 30분씩 4시간에 걸쳐 충분히 만져보고 활동해보는 넉넉한 체험을 했다,

5학년 6반 장지호 학생은 “드론을 직접 날려보니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나도 꼭 드론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서 4차 산업혁명의 선두에 서고 싶어요.”라며 당차고 어른스러운 소감을 말했다. 또한 5학년 4반 유시원 학생은 3D 프린트로 만든 열쇠와 반지를 보면서 “앞으로의 직업세계는 정말 다양해지고, 상상할 수 없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잘 적응하는 방법을 알아야겠다”고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이런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준 학교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진로체험주간에 실시한 ‘4차산업혁명 대비 진로체험 페스티벌’을 통해 대구왕선초등학교 학생들은 함께하는 축제를 통하여 공동체의식 함양과 자신의 꿈을 디자인 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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