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가치 높은 중대형 전용단지
희소가치 높은 중대형 전용단지
  • 윤정
  • 승인 2019.07.1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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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배 삼정그린코아 카운티
108㎡ 72가구·121㎡ 130가구
“당첨이 우선이란 전략 세워야”
월배삼정그린코아카운티-투시도
‘월배 삼정그린코아 카운티’ 투시도. 삼정기업 제공

대구 월배지역 유일의 중·대형 프리미엄 전용단지인 ‘월배 삼정그린코아 카운티’가 19일 견본주택을 일반에 공개한다.

대구 달서구 대천동 511번지 일원에 분양하는 ‘월배 삼정그린코아 카운티’의 건축규모는 대지면적 1만1천168㎡에 지하 3층, 지상 20층 3개동이다. 공급면적별 가구수는 △108㎡ 72가구 △121㎡ 130가구 등 모두 202가구다. 전용면적 기준 108㎡와 121㎡의 중대형으로만 구성, 품질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입주민들의 품격에 걸맞게 △세련된 인테리어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개방감과 상징성이 돋보이는 시그니쳐 외관디자인 △법적기준을 넘는 가구당 전용 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 등으로 일반아파트와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일반아파트의 가구당 1.3대의 주차공간에 비해 전용 2대의 주차공간 확보는 파격적인 혜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청계천을 설계한 서안㈜의 정영선 대표가 조경설계를 맡고 삼정기업 박정오 회장의 진두지휘로 단지조경 또한 프리미엄급으로 만들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전 가구가 85㎡ 초과로 100% 추첨제로 청약이 진행되는 만큼 우선 청약경쟁 자체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며 “선호하는 동·호수 선정보다는 우선 ‘당첨이 우선’이라는 전략으로 접근하는 게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귀띔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도 “월배지역이 최근 중·소형 위주의 공급이 많아 상대적으로 중·대형 아파트가 귀하기도 하고 매물도 찾기 어렵다”며 “실거래가 신고금액도 중·대형에서 거의 2배 정도 높게 시세차익이 형성되고 있어 청약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내다봤다.

달서구는 청약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라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월성동 1579번지에 위치한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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