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인해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이목을 집중했기 때문에 하나의 직업으로 등장하게 된 것은 오래되지 않았다.
바리스타는 커피를 추출하는 사람을 통틀어서 부르는 말로, 손님 개개인의 취향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완벽한 서비스와 소양이 갖춰진 전문가라야 한다. 기본적으로 커피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또한 근무특성상 하루 종일 서서 근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본적 체력이 강해야 하며, 매장 분위기를 이끌 수 있는 적절한 리더십과 책임감도 갖춰야 한다.
손님을 상대함에 있어 언제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긴장감은 항상 유지해야 하며, 미소를 잃지 않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이름있는 커피 회사는 자체적으로 교육기관을 두고 바리스타를 양성하고 있으며, 또한 바리스타에 대한 관심이 집중돼 직업훈련기관과 바리스타 전문 교육기관에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국내에선 바리스타라는 직업이 걸음마 단계를 조금 지났지만 직업이 전문성을 보이고 있고,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도전 가능한 직종이다.
커피와 커피 문화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바리스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시장 확장에 대한 계획을 갖고 있고, 더 많은 커피전문점이 생겨날 것으로 보여 바리스타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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