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취업-3. 삼성의 직무적성검사 응시요령
삼성취업-3. 삼성의 직무적성검사 응시요령
  • 강선일
  • 승인 2010.03.2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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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입사를 위한 수능시험인 ‘직무적성검사(SSAT)’는 단편적 지식보다 논리적 사고와 폭넓은 지식, 직무 노하우 등을 통해 주어진 상황을 보다 유연하게 대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시험에서 상위 30% 이상의 득점을 해야 만 추후 면접전형에 응시할 기회가 주어진다.

SSAT는 크게 언어와 수리, 추리능력 측정을 위한 기초능력검사 100문제를 비롯 시사상식과 상황 판단력 측정을 위한 직무능력검사 75문제로 구성돼 있으며, 3시간 30분동안 측정을 하게 된다.

특히 명확한 답변을 요구하는 기초능력검사와 달리 직무능력검사는 불명확한 답변, 애매모호한 답변이 반복되기 때문에 지원자들이 상당히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또 삼성만의 능동적 문화와 시장 선도적 성향으로 문제개발시 시중에 판매되는 SSAT 대비 서적을 수집해 유출된 문제의 유형을 바꾸기 때문에 매년 준비하기가 쉽지 않다.

SSAT에 대한 효율적 응시요령을 살펴보자.

▲철저한 시간관리를 하라

일반 시험과 달리 다양하고 생소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야 할 뿐만 아니라 많은 분량의 문제를 3시간30분이란 제한된 시간에 풀어야 하기 때문에 지원자 대부분은 시간 부족을 호소한다.

그래서 한 문제에 대해 지나친 집착은 절대 불필요하며, 보다 신속히 문제를 풀어가는 것이 좋다.

▲일관성 있는 답변에 집중하라

흔히 과거에 경험했던 심리 테스트 성격이 강한 부분이 있고, 답하기 곤란한 질문을 반복적으로 헷갈리게 배치하기 때문에 명확한 정답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같은 말들을 조금 다른 표현으로 보기에 배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런 답변의 일관성을 통해 본인만의 논리성과 일관성을 확인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인재상 및 경영이념, 조직원 시각으로 접근하자

지원하는 회사의 인재상 및 경영이념에 대해 가장 기초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기억 및 학습해야 한다.

많은 질문들이 실제 조직내 입사한 조직원 시각에서 판단하고 행동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조직원 입장에 서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극단적으로 삼성 충성도 시험이란 평가조차 있에 삼성이란 큰 울타리 내에서 판단 기준을 설정해야 한다.

▲스터디, 인터넷 사이트, 관련 서적으로 꾸준히 준비하자

명확한 정답이 보이지 않는 특성과 함께 유출된 문제 유형은 원천적으로 출제하지 않는 원칙이라고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면 곤란하다.

관련 스터디나 인터넷 사이트, 관련 서적을 중심으로 자주 모의고사를 경험하면서 보다 문제와 테스트에 익숙해 지는 것이 좋다.

▲가점 자격증을 미리 선점하자

실제 언어 측면의 테스트는 한자어에 대한 활용도가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그래서 실제 한자 자격증을 배부하는 시행처에 상관없이 1급이면 20점, 2급이면 15점, 3급이면 10점이란 가산점을 부여하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를 두고 미리 준비하면 좋다.

▲신문과 뉴스 등으로 시사상식을 준비하자

시사상식은 명확한 답변을 갖고 있기 때문에 보다 충실한 준비를 하면 남다른 성과를 거둘 수 있다.

하지만 특정 분야에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다.

이 부분을 위해 다양한 상식 교재들을 많이 활용하고 있는데, 항상 시험은 사회환경을 반영하기 때문에 교재보다는 신문과 뉴스를 통해 보다 폭넓은 상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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