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한 공장에서 기계 과열에 의한 불이 나 12분 만에 꺼졌다.
대구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 2분께 서구 비산동 한 염직공장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연통 20m와 집진기 내부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73만원 상당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58명을 동원해 오전 9시 14분께 불을 껐다. 이 화재는 공장 내 텐터기가 과열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 2분께 서구 비산동 한 염직공장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연통 20m와 집진기 내부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73만원 상당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58명을 동원해 오전 9시 14분께 불을 껐다. 이 화재는 공장 내 텐터기가 과열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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