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지부장 안용식)는 7일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과 함께하는 ‘2019년 여름 희망나눔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대구지역 15개 학교 아동 2천19명이 메가박스 대구점을 방문해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2’를 관람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편 올해로 18년 째 진행하고 있는 희망나눔학교는 ‘건강한 방학’,‘신나는 방학’,‘함께하는 방학’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위기아동을 대상으로 방학 때 △중식 지원 △문화체험 및 야외활동 △놀이 프로그램 △진로체험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참여 아동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사회성을 향상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