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9일 오전 8시께 영대병원네거리에서 4대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구남부지회, 대구해병대 남구지회, 남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안실련 대구남구지회, 안전보안관, 대구 남부경찰서, 대구 중부소방서 등 민·관 합동으로 1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은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위)에 대한 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통해 안전사고 및 교통소통 장애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질서를 확립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