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관망 국비지원 사업 선정
계층별 블록시스템 22곳 구축
2023년까지 유수율 85% 목표
계층별 블록시스템 22곳 구축
2023년까지 유수율 85% 목표
문경시가 환경부의 상수도 현대화 사업 중 노후 관망 국비지원 사업에 선정돼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시행, 맑은 물 공급에 총력을 기울인다.
18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394억원(국비 70%, 도비 10%, 시비 20%)을 확보해 앞으로 5년 동안 노후 상수도관 169㎞를 교체한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 4개 정수장(흥덕, 문경, 가은, 동로) 급수구역의 노후관을 정비하고 상수도관을 계층별로 분할 관리하는 블록시스템도 22곳을 구축한다. 노후 상수도관 정비로 녹물 발생과 이물질 유입을 막아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고, 블록·유지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수도사업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상수도 최적 관망시스템 국축으로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대내외에 행정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신속한 의사결정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수돗물 누수율을 줄여 지난해 기준 유수율 53.6%를 2023년에는 85%까지 끌어올려 수돗물의 t당 생산원가 비용을 절감해 상수도 경영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국비 지원으로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18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394억원(국비 70%, 도비 10%, 시비 20%)을 확보해 앞으로 5년 동안 노후 상수도관 169㎞를 교체한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 4개 정수장(흥덕, 문경, 가은, 동로) 급수구역의 노후관을 정비하고 상수도관을 계층별로 분할 관리하는 블록시스템도 22곳을 구축한다. 노후 상수도관 정비로 녹물 발생과 이물질 유입을 막아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고, 블록·유지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수도사업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상수도 최적 관망시스템 국축으로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대내외에 행정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신속한 의사결정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수돗물 누수율을 줄여 지난해 기준 유수율 53.6%를 2023년에는 85%까지 끌어올려 수돗물의 t당 생산원가 비용을 절감해 상수도 경영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국비 지원으로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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