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갤럭시 노트10 5G 출시를 기념해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사전 예약 고객 100명을 초청해 론칭 파티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갤럭시 노트10 5G는 20일 사전예약자 개통을 시작으로 23일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KT가 공식 출시에 앞서 지난 9일부터 진행한 갤럭시 노트10 사전예약에서 갤럭시 노트10 6.3인치 일반 모델의 예약가입자 중 절반이 여성 고객이었다.
기존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여성 사용자 비중이 평균 40% 미만인 점을 고려하면 10% 이상 증가했다.
또 일반 모델 예약자의 약 30%가 KT 전용 색상인 ‘아우라 레드’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전작 대비 20대 젊은층의 비중도 25% 이상 증가하며 여성층과 젊은 층의 큰 관심을 받았다.
KT는 사전예약 고객 개통일(20일) 하루 전인 지난 19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갤럭시 노트10 5G 론칭 파티를 열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