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메뉴, 예약 주문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2일부터 요일별(월화·수목·금토일) 3가지 타입 맞춤 도시락을 제공한다.
이번 출시되는 제품은 심플리쿡 오늘도시락, 심플리쿡 오늘밀키트로 주초(월·화), 주중(수·목), 주말(금·토·일)로 나눠 출시한다. 해당 메뉴는 각각 실속·프리미엄·밀키트형 도시락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4천200~6천 원 대다.
오늘 메뉴는 요일별 바뀌는 메뉴로 고객의 선택 고민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동일 메뉴를 고객의 입맛에 맞춰 선택 및 주문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월~화에는 화끈한 시작을 위해 ‘마라샹궈’를, 수~목에는 든든한 한주의 중간을 위해 ‘고추장불고기’, 금~일에는 외식 콘셉트로 ‘닭갈비’를 주메뉴로 구성했다.
오늘도시락 실속형은 편의점 GS25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프리미엄형과 밀키트형은 GS25앱인 ‘나만의 냉장고’ 예약 주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찬희 GS리테일 심플리쿡 과장은 “심플리쿡과 GS25 도시락의 협업을 통해 메뉴는 동일하게 운영하되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콘셉트형 상품을 개발했다”며 “연말까지 매일매일 바뀌는 메뉴 개발을 통해 선택의 고민을 해결하고 일상 가정식처럼 건강한 메뉴를 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