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정창근)은 슈퍼굳건이 프로젝트를 통해 시력 교정에 성공한 문기환(20·경북 경산)씨가 26일 21사단으로 입영했다고 밝혔다.
문씨는 지난해 병역판정검사에서 고도 근시로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 그는 판정 후 슈퍼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가해 지난 5월 누네안과병원(병원장 김시열)의 후원으로 시력 교정을 받아 2019년 두 번째 슈퍼굳건이가 됐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