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이 추석 연휴 전·후로 환경오염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대구지방환경청은 내달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추석 연휴 대비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특별감시는 환경오염 취약업소 대상 기획단속, 오염우심지역 순찰강화, 상황실 운영, 영세업체 기술지원 등 3단계로 실시한다.
우선 내달 2~11일 연휴 전에는 환경오염 예방 중심의 감시체계를 강화해 오염물질 배출시설 등 업체에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고, 명절 전 폐수를 다량 배출하는 도축장·음식료품 제조업소 등 환경오염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단속을 실시한다.
내달 12~15일 연휴기간에는 공단 주변 하천 등 오염우심지역에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환경부, 지자체와 협조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연휴 이후인 내달 16~20일에는 영세 사업장의 배출시설 재가동 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대구·경북권 환경기술인협회와 합동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환경오염사고 발생 혹은 발견 시 관계기관(유선전화 128 또는 110, 무선전화 지역번호+128 또는 110)에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특별감시는 환경오염 취약업소 대상 기획단속, 오염우심지역 순찰강화, 상황실 운영, 영세업체 기술지원 등 3단계로 실시한다.
우선 내달 2~11일 연휴 전에는 환경오염 예방 중심의 감시체계를 강화해 오염물질 배출시설 등 업체에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고, 명절 전 폐수를 다량 배출하는 도축장·음식료품 제조업소 등 환경오염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단속을 실시한다.
내달 12~15일 연휴기간에는 공단 주변 하천 등 오염우심지역에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환경부, 지자체와 협조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연휴 이후인 내달 16~20일에는 영세 사업장의 배출시설 재가동 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대구·경북권 환경기술인협회와 합동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환경오염사고 발생 혹은 발견 시 관계기관(유선전화 128 또는 110, 무선전화 지역번호+128 또는 110)에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