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기자간담회 부적절”
“조국 기자간담회 부적절”
  • 이창준
  • 승인 2019.09.02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부겸 민주당 의원 지적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은 2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여는 데 대해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민주당 의원총회의 개의에 앞서 의총 사회자인 임종성 의원이 “바로 이곳에서 조 후보자의 기자 간담회를 생중계하겠다.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공지하자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왜 기자회견을 여기서 하느냐”며 “잘못하면 여러 가지…, 어떻게 후보자가 국회에 와서 하나”라면서 거듭 반대 의견을 표했다.

한편 조 후보자는 이날 오후 2시 30분께 국회에 도착했으며, 오후 3시30분부터 예정대로 기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창준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