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기 의원, 본회의 ‘5분 자유발언’
한나라당 이인기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31일 일조량 부족 등으로 수박, 참외 등 농작물 피해에 대한 정부의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작년 12월부터 금년 3월까지 잦은 강우와 저온, 일조량 부족 등으로 인해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은 참외ㆍ수박ㆍ딸기 등 시설작물의 생육부진, 생산량 감소 및 품질저하, 발효과 및 병해충발생 증가로 농가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의원은 △정부의 신속한 피해보상금 지원으로 농가피해 최소화 △일조량 부족 등으로 인한 농작물피해 농업재해로 인정 △농작물 재배보험 대상품목 확대 등 다각도의 지원책을 마련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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