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구 한 공장에서 1t에 이르는 스텐 강판 다발이 50대 한 남성의 목 주위에 부딪혀 남성이 의식불명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대구 북구 노원동 한 공장에서 크레인으로 스텐 강판이 옮겨지고 있던 중 아래에 있던 A(53)씨의 목과 얼굴 등에 강판이 부딪혔다.
의식이 없던 A씨는 공장 관계자의 신고 접수 이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A씨가 상당량의 피를 흘리고 있었고 맥박이 잡히지 않았었다”며 “지혈과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말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대구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대구 북구 노원동 한 공장에서 크레인으로 스텐 강판이 옮겨지고 있던 중 아래에 있던 A(53)씨의 목과 얼굴 등에 강판이 부딪혔다.
의식이 없던 A씨는 공장 관계자의 신고 접수 이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A씨가 상당량의 피를 흘리고 있었고 맥박이 잡히지 않았었다”며 “지혈과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말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