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실현 퍼포먼스 등 진행
비보잉 등 다채로운 공연도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는 지난 4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대강당에서 청도신화랑단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청도군 화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청도군은 2012년 9월 1일을 화랑의 날로 제정한 이후 매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 자연을 주제로 화랑골든벨 대회가 열렸고, 화랑정신이 과거에서 현대로 이어져 지역과 사회, 세계의 정신적 자산이 되고 조화와 통합,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중심이 되자는 비전실현 퍼포먼스를 펼쳤다.
화랑들의 기상과 얼을 계승하여 호연지기를 나타내는 검술, 선무도, 택견, 활쏘기 무예시연과 퓨전 비보잉 공연 등을 통해 화랑들의 풍류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박효상기자 ssd2966@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