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적극 지원”
당정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적극 지원”
  • 이창준
  • 승인 2019.09.1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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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력 강화 대책’ 협의회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0일 ‘소상공인 1인 미디어 플랫폼’ 구축 등 온라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 골목상권 전용 상품권을 확대 발행하고 5조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통해 저신용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도 확대한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대책’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마련했다고 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조 정책위의장은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을 촉진하기로 했다”며 “온라인 역량과 상품성 진단 수준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온라인 활용 역량이 부족한 경우 전담 셀러(판매자)를 매칭해 교육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정은 소상공인 제품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해 아리랑TV 활용, 글로벌 쇼핑몰 입점 상담회 개최,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등 한류 행사와 연계한 우수제품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소상공인 스마트 공장 도입 촉진을 위해 소공인 전용 성장촉진자금이 내년 1천억원 규모로 신설된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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