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고용률 67.3%…2년째 도내 1위
영천시, 고용률 67.3%…2년째 도내 1위
  • 서영진
  • 승인 2019.09.1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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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전년比 1.2% 상승 전국 시부 3위
청년고용 촉진기업 지원사업 등
적극적인 청년정책 추진 ‘성과’
영천시가 2019년 상반기 고용률 67.3%로 민선7기 출범 이래 2년 연속 전국 시부 3위, 경북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영천시의 고용률은 67.3%로 전년 상반기 66.1% 대비 1.2% 상승했다.

실업률은 2.5%로 작년 상반기 1.6% 대비 0.9%가 늘어난데 그쳤다.

작년 하반기 고용률 67.6%, 실업률 1.4%와 비교해 보면 고용률이 0.3% 소폭 감소, 실업률이 1.1% 상승했으나 청년층(15~29세) 고용률의 경우 작년 하반기 40.1% 대비 2.5% 상승한 42.6%로 도내 시부 청년고용률 1위를 차지했다.

민선 7기 중점 사업으로 청년인턴사업, 청년창업지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고용 촉진기업 지원사업 등 적극적인 청년정책 추진의 결과로 청년 취업과 함께 청년인구 유입은 더욱 고무적이다. 영천시는 현재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청년·여성·중장년 맞춤형일자리사업을 비롯한 취업역량교육, 취·창업 지원과 함께 영천시취업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을 통한 구인구직난 해소에도 더욱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설치 등 우량기업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로 중소기업인턴사원제,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 중소기업 운전자금 등 다양한 기업지원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일자리 창출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고 기업의 구직난과 구직자의 실업난 해소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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