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2019년 식중독 예방관리(2018년 실적)’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식중독 예방 우수기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난해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결과를 반영해 선정하는 것으로 대구시는 식중독 발생도와 식중독 원인식품 규명률의 지표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
지난해 대구시 목표는 환자수 248명 이하, 원인규명률 28.6% 이상이었다. 이 날 시상식은 충북 오송 식품의약품안전처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대구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수상과 더불어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