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의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금호에서 지역 청년 작가 6인의 전시 성장·通 프로젝트 ‘Beyond Ⅱ’가 25일까지 열린다. 청년 작가들의 예술적 성장과 소통을 조명하는 이번 전시는, 현대를 살아가는 청년으로서 가진 고민과 마주하는 사회를 세련된 회화적 조형성으로 표출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참여작가는 신경철, 이성경, 임도훈, 장수익, 전동진, 차현욱 등이다. 이들 6인의 작가들은 한때 지역 레지던시 가창창작스튜디오에서 작업에 매진하며 표현매체를 탐구했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청년 예술가를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레지던시의 발전을 위해 기획된 전시로 행복북구문화재단의 유망한 예술가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053-320-5120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