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주거여건·우수 교육환경
인근 개발로 미래가치 기대도
최근 대구시 수성구에서 수변 조망권을 품은 단지가 분양을 앞둬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태영건설이 9월 대구시 수성구 중동 532-324번지 일원에 ‘수성 데시앙 리버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수성 데시앙 리버뷰’는 지하 2층~지상 19층, 6개동, △전용 84㎡ 151가구 △전용 110㎡ 127가구 등 총 27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대구 시민의 휴식과 여가공간으로 사랑받는 신천이 맞닿아 있어 수변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강변산책로와 운동시설을 통해 조깅과 자전거라이딩 등 풍부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앞산 조망도 가능하며 앞산공원·수성유원지와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대구시가 생태복원과 역사·문화 관광자원화를 목표로 신천개발 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어 미래가치 또한 기대되고 있다. 2025년까지 진행 예정인 신천개발 프로젝트는 ‘신천 생태유량 공급사업’, ‘신천 녹도 조성사업’ 등을 핵심 사업으로 신천을 자연·역사·문화가 공존하는 대구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수성현대시장·대백프라자와 수성구보건소, 효성아동병원,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들안길 음식특화거리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수성구에 위치한 만큼 교육여건도 좋다. 황금초·황금중·대구과학고 등 대구를 대표하는 우수 학군에 속해 있을 뿐만 아니라 수성구청역 인근 대형 학원가로 접근성도 뛰어나 교육에 유리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이 단지는 수성구에 위치해 최고의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우수한 생활인프라에 더해 신천이 단지 바로 옆에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며 “과거 대구에서 수변 조망권을 갖춘 단지들이 우수한 청약성적과 높은 프리미엄을 기록한 바 있어 이 단지도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5-5번지에서 9월 중 개관 예정이다.
윤정기자 yj@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