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상상 메이커체험관 호응
개관 5년째를 맞이한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관람객수 70만을 돌파하고 추석 연휴에도 2천5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호응을 얻고있다.
16일 김천시에 따르면 녹색미래과학관은 무한상상실 경북거점센터로 지정돼 국비를 확보해 매주 토,일요일 상설 무한상상 메이커체험관을 운영해 어린이 목공교실, 3D프린팅, ICT로봇코딩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메이커양성 프로젝트로 체험과 강습으로 통한 과학교육을 아이들이 쉽고 자연스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해 진행하고 있다.
김천이 고향인 서울 귀성객 이모(45)씨는 “이번 추석에도 마지막 연휴를 과학관에서 아이들과 체험을 함께 즐기면서 고향에서 마지막 추석연휴를 즐길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남추희 시 행정복지국장은 “김천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써 시민들에게 친환경 및 미래과학을 체험 할 수 있는 선진 과학관으로 새롭게 단장해 과학에 재능과 꿈을 가진 아이들에게 꿈을 키워 지역 과학자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