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소년동아리봉사단 ‘양산 쓰기 캠페인’ 전개
대구청소년동아리봉사단 ‘양산 쓰기 캠페인’ 전개
  • 김종현
  • 승인 2019.09.1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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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동아리봉사단

대구청소년지원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속 대구청소년동아리봉사단 청소년들이 설치미술가 이효열 작가의 ‘우리의 그늘’ 캠페인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양산 캠페인을 이어나가고 있다.

센터 소속 10명의 청소년들은 정기적으로 양산거치대를 점검하고, 빈 거치대에 양산을 꽂아두는 등 대구시민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지난달부터 동참하고 있다.

‘우리의 그늘’ 은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으로부터 피할 수 있는 작은 그늘이 되어주겠다는 취지로 시작 된 이효열 작가의 캠페인이다. 양산을 쓰면 체감온도 저하, 온열질환 예방 등의 효과가 탁월하다고 한다.

대구시민들은 사용한 양산을 다시 제자리에 가져다 놓음으로써 다른 사람을 위하는 마음까지도 엿볼 수 있는 캠페인이다. 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센터 소속 청소년들은 양산 손잡이에 대구청소년지원재단 활동진흥센터의 로고 스티커를 부착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청소년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청소년동아리봉사단 23개 동아리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기획을 도와주고 지도해주는 대학생 지도자 51명을 양성해 현재 총 800명의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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