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63m 최대속력 35노트
18일 포항해양경찰서에 500톤급 최신형 경비함정이 배치됐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최신형 경비함정 520함은 길이 63m로, 20㎜ 발칸포와 10인승 고속단정 1대기 탑재됐다.
이 경비함정에는 주기관 4대와 워터제트 4기가 설치돼 있어 최대속력 35노트(시속 약 65㎞)로 고속운항이 가능하다.
520함은 바다에서 선박ㆍ인명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수색ㆍ구조 임무와 함께 해상 화재진압 등 다양한 임무에 투입돼 국민이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해양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신예 함정 투입으로 경북 동해안 해양 치안 질서를 확립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해양 안전 활동을 지속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최신형 경비함정 520함은 길이 63m로, 20㎜ 발칸포와 10인승 고속단정 1대기 탑재됐다.
이 경비함정에는 주기관 4대와 워터제트 4기가 설치돼 있어 최대속력 35노트(시속 약 65㎞)로 고속운항이 가능하다.
520함은 바다에서 선박ㆍ인명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수색ㆍ구조 임무와 함께 해상 화재진압 등 다양한 임무에 투입돼 국민이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해양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신예 함정 투입으로 경북 동해안 해양 치안 질서를 확립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해양 안전 활동을 지속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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