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이 동변동 금호강을 따라 화담마을로 가는 누리길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8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
국토교통부의 2020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인 환경문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다.
19일 북구청에 따르면 지난 2013년도에 화담마을 진입도로 개선과 보행자 안전 확보, 강변조망 및 개선환경을 위한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당시 사업비 5억 원으로 금호강변을 따라 데크로드를 조성했지만, 일부만 조성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지난 2017년부터 북구는 금호강 누리길 조성사업의 지속추진을 위해 매년 국토부 주민지원사업에 공모해오면서 주민 불편해소에 나섰다. 그 결과 올해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8억 8천만 원(국비90%·구비10%)을 확보했다.
북구청은 사업비가 확보된 만큼 오는 2020년에는 금호강 누리길을 마을로 연결하는 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국토교통부의 2020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인 환경문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다.
19일 북구청에 따르면 지난 2013년도에 화담마을 진입도로 개선과 보행자 안전 확보, 강변조망 및 개선환경을 위한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당시 사업비 5억 원으로 금호강변을 따라 데크로드를 조성했지만, 일부만 조성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지난 2017년부터 북구는 금호강 누리길 조성사업의 지속추진을 위해 매년 국토부 주민지원사업에 공모해오면서 주민 불편해소에 나섰다. 그 결과 올해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8억 8천만 원(국비90%·구비10%)을 확보했다.
북구청은 사업비가 확보된 만큼 오는 2020년에는 금호강 누리길을 마을로 연결하는 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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