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위 상품 합계보다 많아
유통구조 혁신으로 ‘초저가’
유통구조 혁신으로 ‘초저가’
이마트 ‘에브리데이 국민가격’의 대표상품 ‘국민워터’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9일 출시한 이마트 국민워터의 5일간(19~23일) 판매량은 올해 이마트 생수(2ℓ) 매출 상위 1~4위 상품들의 같은 기간 합계 판매량보다 30%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모두 41만 병(낱개 기준·6입 묶음 기준 6만8천 묶음)이 팔렸고, 해당 기간 생수(2ℓ) 전체 판매량의 50%를 차지했다.
이처럼 국민워터가 출시 직후 기존 생수 강자들을 제치고 단숨에 1위에 오를 수 있는 이유는 근본적인 유통구조 혁신을 통해 ‘상시적 초저가’ 구조를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이마트 관계자는 밝혔다.
국민워터(2ℓ·6개)가격은 1천880원으로 병당 약 314원이다. 유명 브랜드 생수 대비 최대 68% 저렴하며, 기존 운영하던 이마트 대표 PL 생수보다도 30%가량 싸다.
이는 이마트가 올 초부터 사전기획을 통해 체계적으로 물류 프로세스를 효율화했기 때문이다. 또 생수 생산지를 이원화함으로써 이마트 물류센터와 가까운 생산지에서 상품을 받는 방법으로 물류비를 대폭 낮췄다.
노재악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근본적인 유통구조를 혁신함으로써 독보적 가격경쟁력을 갖춘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상품들이 매출, 신규고객 창출 등 효과를 내고 있다”며 “향후에도 경쟁력 있는 상품들을 상시적 초저가로 선보이고 기존 상품들의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이마트의 특이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지난 19일 출시한 이마트 국민워터의 5일간(19~23일) 판매량은 올해 이마트 생수(2ℓ) 매출 상위 1~4위 상품들의 같은 기간 합계 판매량보다 30%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모두 41만 병(낱개 기준·6입 묶음 기준 6만8천 묶음)이 팔렸고, 해당 기간 생수(2ℓ) 전체 판매량의 50%를 차지했다.
이처럼 국민워터가 출시 직후 기존 생수 강자들을 제치고 단숨에 1위에 오를 수 있는 이유는 근본적인 유통구조 혁신을 통해 ‘상시적 초저가’ 구조를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이마트 관계자는 밝혔다.
국민워터(2ℓ·6개)가격은 1천880원으로 병당 약 314원이다. 유명 브랜드 생수 대비 최대 68% 저렴하며, 기존 운영하던 이마트 대표 PL 생수보다도 30%가량 싸다.
이는 이마트가 올 초부터 사전기획을 통해 체계적으로 물류 프로세스를 효율화했기 때문이다. 또 생수 생산지를 이원화함으로써 이마트 물류센터와 가까운 생산지에서 상품을 받는 방법으로 물류비를 대폭 낮췄다.
노재악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근본적인 유통구조를 혁신함으로써 독보적 가격경쟁력을 갖춘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상품들이 매출, 신규고객 창출 등 효과를 내고 있다”며 “향후에도 경쟁력 있는 상품들을 상시적 초저가로 선보이고 기존 상품들의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이마트의 특이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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