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사자 황동재 “입단 영광”
아기사자 황동재 “입단 영광”
  • 이상환
  • 승인 2019.09.2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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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신인선수 11명 계약 완료
삼성신인
지난 26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0 KBO 신인 드래프트’가 열렸다. 삼성에 지명된 홍원표와 황동재가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성 라이온즈가 2020년 신인 선수 11명과의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삼성은 1차지명으로 지명한 경북고 투수 황동재는 계약금 2억3천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키 191cm, 몸무게 100kg의 체격을 갖춘 황동재는 우완 정통파 투수로 삼성의 에이스로 성장할 재목으로 꼽히고 있다. 황동재는 “오래전부터 동경하던 명문 구단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영광이다” 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또 2차 1라운드로 뽑은 투수 허윤동은 계약금 1억5천만원, 2라운드 내야수 김지찬은 1억1천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이상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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