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자는 입장권 30% 할인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6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33라운드 홈 경기를 ‘해병대 창설 70주년 기념 해병대의 날’로 치른다.
포항은 애초 4월에 ‘해병대의 날’ 행사를 준비했지만 강원도 일원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군병력 지원이 필요해짐에 따라 연기했다. 이후 제1해병사단과 논의를 이어온 포항은 6일 울산과 ‘동해안 더비’에서 행사를 치르기로 합의했다.
포항은 ‘해병대의 날’ 행사를 맞아 선수들이 ‘해병대 스페셜 에디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해병대 전역자에게는 입장권 30% 할인 혜택을 준다. 매표소에서 해병 전역증을 제시하거나 해병대 군복 또는 팔각모를 착용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포항은 애초 4월에 ‘해병대의 날’ 행사를 준비했지만 강원도 일원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군병력 지원이 필요해짐에 따라 연기했다. 이후 제1해병사단과 논의를 이어온 포항은 6일 울산과 ‘동해안 더비’에서 행사를 치르기로 합의했다.
포항은 ‘해병대의 날’ 행사를 맞아 선수들이 ‘해병대 스페셜 에디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해병대 전역자에게는 입장권 30% 할인 혜택을 준다. 매표소에서 해병 전역증을 제시하거나 해병대 군복 또는 팔각모를 착용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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