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구매확대 계획’ 수립
기관별 해당 생산품 구입 점검
기관별 해당 생산품 구입 점검
대구시교육청은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을 돕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올해부터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확대’를 적극 추진 중에 있다고 2일 밝혔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다른 일반 제품에 우선해 구매하는 것으로, 공공기관의 경우 물품 및 용역 총구매액의 1%이상을 우선 구매해야 한다.
그동안 시교육청은 ‘장애인기업 및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생산품 구매’의 경우 법정 비율을 충족하게 구매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해서는 각종 관급자재 구매시 대구지역 해당 생산품을 우선 구매하고, 각급 학교에 복사용지, 인쇄물 등 많이 사용하는 소모품 위주로 우선 구매를 권장하는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제 구매 실적이 목표에 이르지 못한 실정이었다.
이에따라 시교육청은 지난 5월 △대구지역 중증장애인 생산시설에서 생산하는 관급자재(수배전반, LED)를 수의계약으로 우선 구매하고, △각종 인쇄 시 중증장애인 기업 이용을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장애인 생산시설 생산품 구매확대 계획’을 수립해 각급 기관(학교)에 방침을 전달했다.
또 매 분기별로 기관(학교)별 해당제품 구매실적을 점검하는 등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시교육청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실적은 올해 9월 27일 기준 1.15%(총구매액 1천957억2천원 중 22억5천만원)에 달하는 등 전년 대비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다른 일반 제품에 우선해 구매하는 것으로, 공공기관의 경우 물품 및 용역 총구매액의 1%이상을 우선 구매해야 한다.
그동안 시교육청은 ‘장애인기업 및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생산품 구매’의 경우 법정 비율을 충족하게 구매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해서는 각종 관급자재 구매시 대구지역 해당 생산품을 우선 구매하고, 각급 학교에 복사용지, 인쇄물 등 많이 사용하는 소모품 위주로 우선 구매를 권장하는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제 구매 실적이 목표에 이르지 못한 실정이었다.
이에따라 시교육청은 지난 5월 △대구지역 중증장애인 생산시설에서 생산하는 관급자재(수배전반, LED)를 수의계약으로 우선 구매하고, △각종 인쇄 시 중증장애인 기업 이용을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장애인 생산시설 생산품 구매확대 계획’을 수립해 각급 기관(학교)에 방침을 전달했다.
또 매 분기별로 기관(학교)별 해당제품 구매실적을 점검하는 등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시교육청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실적은 올해 9월 27일 기준 1.15%(총구매액 1천957억2천원 중 22억5천만원)에 달하는 등 전년 대비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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