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율하동 금호강 인근에서 실종된 6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2시께부터 가족들과 연락이 두절된 60대 여성 A씨는 평소 우울증 증세를 보이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CCTV를 통해 수색에 나섰지만 A씨를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 소방 등 인력 114명은 이튿날 6일 수색을 재개해 오전 10시 10분께 범안대교 200m 아래 강물에 떠있는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석지윤기자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2시께부터 가족들과 연락이 두절된 60대 여성 A씨는 평소 우울증 증세를 보이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CCTV를 통해 수색에 나섰지만 A씨를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 소방 등 인력 114명은 이튿날 6일 수색을 재개해 오전 10시 10분께 범안대교 200m 아래 강물에 떠있는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석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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