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박닌시와 우호협력
구미시가 지난 4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베트남 박닌시 쩐 둑 디엔(Tran Duc Dien) 시장 일행을 맞아 구미시-베트남 박닌시간 우호협력관계 의향서를 체결했다.
박닌성은 남쪽으로는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 북쪽으로는 중국과 접경하고 있는 산업 및 물류의 중심지로 삼성전자가 위치해 있다. 또 한국의 첨단기업 800여개 업체도 함께 입주해 있어 한국과는 경제적으로 매우 밀접하다.
구미시는 지난 해 대표단을 베트남에 파견해 응우옌 뚜 (Nguyen Tu Quynh) 박닌성장과 면담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올해 5월 박닌성장의 구미 답방에 이어 9월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및 기업인 대표들이 박닌성을 방문해 양 지역간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박닌성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구미시는 이번 우호도시관계 체결을 계기로 지역기업의 현지진출, 현지 기업과의 교류, 청년해외취업, 교육, 문화 등 전반적인 교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닌시는 구미시의 대표기업인 삼성이 입주해 있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는 지역이기에 향후 구미시와 좋은 경제적 파트너가 될 전망이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박닌성은 남쪽으로는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 북쪽으로는 중국과 접경하고 있는 산업 및 물류의 중심지로 삼성전자가 위치해 있다. 또 한국의 첨단기업 800여개 업체도 함께 입주해 있어 한국과는 경제적으로 매우 밀접하다.
구미시는 지난 해 대표단을 베트남에 파견해 응우옌 뚜 (Nguyen Tu Quynh) 박닌성장과 면담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올해 5월 박닌성장의 구미 답방에 이어 9월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및 기업인 대표들이 박닌성을 방문해 양 지역간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박닌성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구미시는 이번 우호도시관계 체결을 계기로 지역기업의 현지진출, 현지 기업과의 교류, 청년해외취업, 교육, 문화 등 전반적인 교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닌시는 구미시의 대표기업인 삼성이 입주해 있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는 지역이기에 향후 구미시와 좋은 경제적 파트너가 될 전망이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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