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 계열사인 경주법주㈜는 일본의 최고급 사케 제품을 대체할 최고급 청주 ‘경주법주 초특선’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경주법주에 따르면 ‘경주법주 초특선’은 100% 국내산 최고급 쌀을 55%까지 깍아내 국내 청주 중 도정율이 가장 높다.
또 우수한 개량누룩과 우량효모를 사용해 기온이 높은 하절기에는 생산하지 않고 동절기 10℃ 이하의 저온에서만 장기간 발효시키는 초저온장기발효법과 자루여과방식을 이용,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제품 디자인은 고급스러운 갈색불산 유리병에 고풍스러운 한지 상표를 사용해 최고급 청주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연간 7천병 내외만 한정 생산되며, 호텔·백화점·고급업소 이외엔 주문 판매한다
알콜도수 16도, 용량 700ml로 출고가격은 3만원이다.
경주법주 관계자는 “경주법주, 화랑 등을 생산해온 경주법주의 최고 기술을 결집해 제조한 제품으로 일본 수입 사케 중 최고급 제품인 대음양주를 대체할 대한민국 대표 명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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