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2년 경북 선산에서 태어난 진 명예회장은 1960년 대구에서 수공구인 ‘줄’제조 전문업체를 창업한 대구의 대표적 ‘1세 경영인’이다.
대구 · 경북 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대구상공회의소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진 명예회장은 국내 기계 공구 및 자동화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철탑산업훈장,동탑산업훈장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신경순 여사와 영길 삼익KDS감사, 영환 삼익THK회장, 영국(개인사업), 영민 경북대음대 교수, 정자씨가 있다.
영안실은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101호이고 발인은 6일 오전 7시, 장지는 구미 장천리 선영. 053-420-6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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