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서 최종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농협은 공익은행, 지역은행으로서 ’같이의 가치‘를 소중히 여긴다면서 적십자사와 함께 사회 안전망에서 소외된 농촌지역 취약계층에 더 많은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적극 전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농협은 지난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구현하고자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바 있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독고노인 및 결손가정 지원 등 사회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도내 농업인 등 서민층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장학금 8억2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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