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여자골프 세계랭킹 1, 2위에 포진한 고진영(24)과 박성현(25)이 국내 무대에서 맞붙는다.
둘은 오는 10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네번째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 출전한다.
여자 골프 세계랭킹 1, 2위 선수가 KLPGA투어 대회에 동반 출전하는 것은 쉽게 볼 수 없는 빅 이벤트다.
고진영과 박성현이 KLPGA투어 대회에 함께 나선 건 2017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이후 2년 만이다.
고진영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에서만 2차례 우승을 거둬 상금왕, 평균타수 1위, 올해의 선수 등 개인 타이틀 석권을 눈앞에 둔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이다.
박성현은 고진영에 세계 1위를 내줬지만 2차례 우승으로 LPGA투어 상금, 평균타수, 올해의 선수 포인트에서 모두 3위를 달리는 등 세계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고진영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에 이어 2주 연속 국내 대회 출전이다.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를 포함하면 올해 세번째 KLPGA투어 대회 등판이다. 연합뉴스
둘은 오는 10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네번째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 출전한다.
여자 골프 세계랭킹 1, 2위 선수가 KLPGA투어 대회에 동반 출전하는 것은 쉽게 볼 수 없는 빅 이벤트다.
고진영과 박성현이 KLPGA투어 대회에 함께 나선 건 2017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이후 2년 만이다.
고진영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에서만 2차례 우승을 거둬 상금왕, 평균타수 1위, 올해의 선수 등 개인 타이틀 석권을 눈앞에 둔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이다.
박성현은 고진영에 세계 1위를 내줬지만 2차례 우승으로 LPGA투어 상금, 평균타수, 올해의 선수 포인트에서 모두 3위를 달리는 등 세계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고진영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에 이어 2주 연속 국내 대회 출전이다.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를 포함하면 올해 세번째 KLPGA투어 대회 등판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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