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천초등학교(교장 성인순)는 지난 9월 21일(토) 대구성명초등학교에서 열린 2019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킨볼 (여초부)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날 대회는 대구광역시교육청 관할 16개 학교에서 출전한 대회로 리그전(승점 산정제)으로 치러진 경기였다. 신천초는 남·여 각각 한 팀씩 경기에 출전하였는데, 6학년 손영빈 학생이 주축이 된 ‘신천어벤져스’팀은 첫 경기인 새론초와 노변초와의 경기에서부터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하였다. 빈틈없는 팀의 단합과 재치 있는 공격으로 전 경기 무패 신화를 기록하며 뛰어난 성적으로 우승하였다.
이번에 우승한 ‘신천어벤져서’팀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하고 연습 시간을 확보하여 꾸준히 노력한 결과 이 같은 성적을 거두었기에 자부심과 성취감이 더욱 컸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모두가 호흡을 맞추어 함께 뛰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다른 어떤 활동이든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노력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 또한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