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군수사령부는 지난 8일 제5회 PBL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군 사이의 소통을 통해 PBL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PBL은 민·군 협력을 통해 인력과 예산을 절감하고 전투준비태세 보장에 기여하는 제도로 지난 2010년 최초 시행 후 현재 전군 기준 총 12개 장비에 적용 중이다.
군수사령부 관계자는 “장비 가동률 향상 및 예산절감을 위해 PBL 사업은 계속 확대되는 추세다”며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민·관·군 사이의 소통과 협력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