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 시스템구축사업 제안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하 DMI)은 10일 연구원 본원에서 ‘2019 로봇산업 시장창출 및 부품경쟁력 강화사업 중간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요·공급 맞춤형 밀착 기술지원을 통해 로봇시장 확대와 부품기술 고도화를 실현하기 위해 산업부와 대구시가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5년간 사업비 187억 원을 투자한 대규모 로봇산업 진흥사업이다.
DMI에 따르면 이번 사업으로 약 700여개의 로봇기업을 지원해 1천4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640여명의 고용 창출과 평균 96.2% 생산성 향상 및 72.7% 불량률 감소, 42.5% 제조원가 절감의 효과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DMI는 후속사업으로 ‘대구로봇산업 가치사슬 확장 및 상생협력 시스템구축사업(안)’을 제안했다. 해당 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5년간 로봇기업과 주력산업기업과의 융합을 통한 수요·공급 가치사슬 생태계 구축 및 대일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로봇부품 국산화 지원을 주골자로 하고 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이번 사업은 수요·공급 맞춤형 밀착 기술지원을 통해 로봇시장 확대와 부품기술 고도화를 실현하기 위해 산업부와 대구시가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5년간 사업비 187억 원을 투자한 대규모 로봇산업 진흥사업이다.
DMI에 따르면 이번 사업으로 약 700여개의 로봇기업을 지원해 1천4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640여명의 고용 창출과 평균 96.2% 생산성 향상 및 72.7% 불량률 감소, 42.5% 제조원가 절감의 효과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DMI는 후속사업으로 ‘대구로봇산업 가치사슬 확장 및 상생협력 시스템구축사업(안)’을 제안했다. 해당 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5년간 로봇기업과 주력산업기업과의 융합을 통한 수요·공급 가치사슬 생태계 구축 및 대일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로봇부품 국산화 지원을 주골자로 하고 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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