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발견 멧돼지 사체 ASF ‘음성’
대구 발견 멧돼지 사체 ASF ‘음성’
  • 김종현
  • 승인 2019.10.1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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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학원 감염 여부 검사
강원도 철원의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이틀 연속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가운데 대구지역에서 발견된 멧돼지 사체에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대구시는 달성군 가창면에서 발견된 멧돼지 사체에 대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오후 2시 30분께 달성군 가창면에서 행인이 멧돼지 사체를 발견해 신고했으며 시료를 채취해 국립환경과학원에서 ASF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한편 강원도 철원군 비무장지대(DMZ) 남쪽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안의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이틀 연속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2일 강원도 철원군 민통선 내 군부대에서 신고한 멧돼지 폐사체 2개에서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3일 밝힌바 있다. 이번을 포함해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멧돼지 개체는 총 5마리다.

김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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