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영석)이 운영하는 가창창작스튜디오는 지난 11일 달빛동맹의 일환으로 젊은 예술인 간의 자유로운 소통 및 창작활동의 새로운 활기 충전을 위해 광주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이하 A.C.C.)으로 문화예술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프로그램에서 대구예술발전소와 연계해 청년작가를 포함한 21명의 인원이 광주 미디어아트레지던스 입주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올해 초청 강연은 이기모 큐레이터(아시아문화원 A.C.I)와‘인류의 미래를 위한 제안’을 주제로 워크숍 형태로 진행했고, 이어서 미디어아트페스티벌에 참여한 미디어아트레지던스 예술인들의 미디어를 활용한 가지각색의 작품들을 설명과 함께 만나볼 수 있었다. 이밖에 A.C.C.의 기획전시를 관람 및 함께 식사를 하며 적극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향후 입주 작가들 간의 발전적이고 실직적인 교류 방안에 대한 논의를 모색했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