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15일 초 예비귀농인들을 위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자양면 보현리) 문을 열었다.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일정기간(약 1년) 동안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영농기술을 익히고 직접 농사를 지어보면서 사전에 충분한 귀농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규모 원스톱 귀농교육단지이다.
보현산을 바라보는 기룡산 중턱 해발 400m 고지에 위치한 귀농귀촌을 꿈꾸는 이들을 매료시킬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귀농타운이 될 전망이다.
영천시는 농촌현실 해소에 키워드가 될 적합한 사업이라 판단, 2014년 11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조성사업을 신청했다.
2015년 1월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8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그해 5월 사업투자 승인을 시작으로 2년 4개월의 공사 끝에 2019년 8월에 농업창업교육관, 주거시설 16동 35세대, 퇴비사, 농기계창고, 비닐하우스 세대별 텃밭 등을 갖춘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가 준공됐다.
시는 3개월간 시범운영 후 2020년 3월 문제점을 보완, 발전시켜 체계적인 귀농교육에 들어가 방침이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일정기간(약 1년) 동안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영농기술을 익히고 직접 농사를 지어보면서 사전에 충분한 귀농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규모 원스톱 귀농교육단지이다.
보현산을 바라보는 기룡산 중턱 해발 400m 고지에 위치한 귀농귀촌을 꿈꾸는 이들을 매료시킬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귀농타운이 될 전망이다.
영천시는 농촌현실 해소에 키워드가 될 적합한 사업이라 판단, 2014년 11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조성사업을 신청했다.
2015년 1월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8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그해 5월 사업투자 승인을 시작으로 2년 4개월의 공사 끝에 2019년 8월에 농업창업교육관, 주거시설 16동 35세대, 퇴비사, 농기계창고, 비닐하우스 세대별 텃밭 등을 갖춘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가 준공됐다.
시는 3개월간 시범운영 후 2020년 3월 문제점을 보완, 발전시켜 체계적인 귀농교육에 들어가 방침이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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