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 431만5천원比 4만3천원↑
지난달 대구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이 전달 대비 소폭 상승한 ㎡당 435만8천 원(3.3㎡당 1천440만 원)을 기록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사업장 정보를 집계해 9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16일 공개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최근 1년간 대구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달(8월) 말 기준 분양가(431만5천 원)보다 4만3천 원 오른 435만8천 원이었다. 이를 평당(약 3.3㎡) 가격으로 환산하면 1천440만 원이다.
HUG의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분양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HUG가 집계한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지난달 말 기준 ㎡당 평균 353만9천 원으로 지난 8월보다 0.69% 하락했으나 지난해 9월보다는 8.63% 상승했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의 지난달 말 ㎡당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548만9천원으로 전달보다는 0.55%, 전년 동기보다는 14.11% 올랐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9월 말 ㎡당 362만1천 원으로 전달보다는 3.74% 하락했지만 작년 같은 기간보다는 6.50% 상승했다. 이 밖의 나머지 지방은 ㎡당 평균 274만5천 원으로, 전달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0.64%, 6.90% 올랐다.
지난달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6천636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물량(8천989가구)보다 26% 감소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사업장 정보를 집계해 9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16일 공개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최근 1년간 대구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달(8월) 말 기준 분양가(431만5천 원)보다 4만3천 원 오른 435만8천 원이었다. 이를 평당(약 3.3㎡) 가격으로 환산하면 1천440만 원이다.
HUG의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분양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HUG가 집계한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지난달 말 기준 ㎡당 평균 353만9천 원으로 지난 8월보다 0.69% 하락했으나 지난해 9월보다는 8.63% 상승했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의 지난달 말 ㎡당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548만9천원으로 전달보다는 0.55%, 전년 동기보다는 14.11% 올랐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9월 말 ㎡당 362만1천 원으로 전달보다는 3.74% 하락했지만 작년 같은 기간보다는 6.50% 상승했다. 이 밖의 나머지 지방은 ㎡당 평균 274만5천 원으로, 전달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0.64%, 6.90% 올랐다.
지난달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6천636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물량(8천989가구)보다 26% 감소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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