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호 태풍 ‘너구리’에 이어 21호 태풍 ‘부알로이’가 잇따라 발생해 북상 중이다.
현재까지 두 태풍 모두 일본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돼 우리나라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 태풍 부알로이가 괌 남동쪽 1050㎞부근 해상에서 태풍으로 발달해 일본 남쪽해상으로 올라오고 있다. 태풍은 북상하며 점차 강한 태풍으로 발달하겠고 다음주 후반쯤 일본 도쿄 남쪽 해상으로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8일 발생한 태풍 너구리는 강한 소형 태풍급 세력을 유지한 채 북상 중이다. 너구리는 일본 남쪽해상을 따라 북상하다 다음 주 중반쯤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될 것으로 관측됐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현재까지 두 태풍 모두 일본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돼 우리나라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 태풍 부알로이가 괌 남동쪽 1050㎞부근 해상에서 태풍으로 발달해 일본 남쪽해상으로 올라오고 있다. 태풍은 북상하며 점차 강한 태풍으로 발달하겠고 다음주 후반쯤 일본 도쿄 남쪽 해상으로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8일 발생한 태풍 너구리는 강한 소형 태풍급 세력을 유지한 채 북상 중이다. 너구리는 일본 남쪽해상을 따라 북상하다 다음 주 중반쯤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될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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