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상주상무와 상주농협하나로마트는 지난 22일 상주농협 본점에서 상주상무 신봉철 대표이사와 상주농협 김도연 조합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 목표의 뜻을 담은 광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광고 후원 협약을 통해 상주농협하나로마트는 일정 금액의 후원금을 상주상무에 지원한다. 이에 상주상무는 경기장 내 난간 펜스 광고와 구단 공식 홈페이지 배너 광고를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상주농협하나로마트를 지원한다.
신봉철 대표이사는 “오랜 파트너인 상주농협 하나로마트와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 상주시의 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서로 적극 협조하여 발전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상무는 27일 오후 2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성남FC를 상대로 파이널 라운드 두번째 경기를 치른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