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은 6.46대 1 기록
대구시교육청이 30일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응시원서 최종 접수 결과를 발표하는 가운데 지원율이 지난해 보다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권 추락으로 교사에 대한 선호도가 다소 낮아진데다 수도권 지역 등에서 교사를 대거 채용, 합격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 타 지역에 지원한 수험생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공립(장애인 구분모집 포함)의 경우 138명 모집에 1천211명이 지원해 과목별 평균 8.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전년도(10.51대 1) 보다 다소 낮아졌다.
사립은 68명 모집에 439명이 지원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전년도(7.89대 1)에 비해 다소 낮아진 6.46대 1을 기록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이는 교권 추락으로 교사에 대한 선호도가 다소 낮아진데다 수도권 지역 등에서 교사를 대거 채용, 합격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 타 지역에 지원한 수험생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공립(장애인 구분모집 포함)의 경우 138명 모집에 1천211명이 지원해 과목별 평균 8.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전년도(10.51대 1) 보다 다소 낮아졌다.
사립은 68명 모집에 439명이 지원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전년도(7.89대 1)에 비해 다소 낮아진 6.46대 1을 기록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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