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2019년도 마지막 정례회 개회
대구시의회, 2019년도 마지막 정례회 개회
  • 최연청
  • 승인 2019.11.0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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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는 6일부터 내달 19일까지 44일간 제271회 정례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내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총 43건의 의안을 심의한다.

4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6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대구시장과 시교육감으로부터 내년도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올해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듣는다. 이어 7일부터 20일까지 14일 간 시와 교육청 각 실·국 및 사업소, 지역 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간 상임위원회별로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한다. 또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시의회는 내달 16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 2020년도 시 및 시교육청 소관 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을 최종처리 한 후 17일과 18일 이틀 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19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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